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3)
1929년, 거품이 빠지다_화폐전쟁 연방준비은행은 1929~1933년 통화 유통량의 3분의1을 감축했으며. 그 결과 경제대광황을 몰고 왔다._밀턴 프리드먼 비밀회의가 끝난 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즉시 행동을 개시해 금리를 3.5%로 인하했다. 1928년 한 해에만 600억 달러의 통화를 회원 은행에 방출했다. 회원 은행들은 15일 기한의 당행 수표를 담보로 삼았다. 이 돈을 금으로 환산하면, 당시 세계 황금 유통향 총액의 여섯 배나 되는 양이었다. 이런 방식으로 방출한 달러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공개시장에서 달러로 어음을 사들여 방출한 통화량보다 33배나 많았다. 더 놀라운 사실은 1929년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회원 은행에 580억 달러의 통화를 방출했다는 것이다. 당시 뉴욕 증권시장은 거래업체에 1%의 자금으로 주식을 사도록 허가하고, ..
산본아파트 경매 낙찰경험담 경매 초보,수차례 패찰의 아픔을 이겨내다 경매투자를 하기로 마음먹고 나서 저는 매일매일 물건을 찾고 임장을 했습니다. 처음인지라 타깃은 소액으로 할 수있는 역세권 소형 아파트로 정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는 매매로 산다는 생각을 전혀 못 할 때라 '무조건 열심히 입찰해야 한다'고 여겨 입찰과 패찰을 수업이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무수히 많은 패찰로 점점 지쳐갈 때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인근의 소형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습니다. 그떄까지만 해도 저는 군포에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보통 경매 관련 책에서는 본인이 사는 곳이나 잘 아는 곳부터 투자하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서울은 초보가 접근하기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실력도 없는데 잘못되기라도 하면 큰일이기에 지하철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소형이..
부동산 경매 첫걸음 아이 등교 후에는 1인 기업의 CEO 아이가 등교하고 나면 저의 하루 업무고 시작됩니다. 지지옥션에 무조건 출근 도장부터 찍고,전국 투어를 해서 물건을 찾습니다. 이때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을 '관심물건' 항목에 넣어두고 결과를 보며 공부를합니다. 손품을 들여야 할 때는 집에서 내근을 하며 손품을 팔고, 중새업소에 전화도 돌려보닌다. 만약 임장(물건을 직접 확인하러 현장에 나가는일)을 가야 한다면 외근을 간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걸어 다닙니다. 1인 기업이 벌건가요? 제가 벌어서 저에게 월급 주면 그게 1인 기업 아닐까요? 아이가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서 와야 하니 외근을 나갈 때는 왠만하면 시간이 정확한 지하철을 탑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1인 기업의 CEO 가 아닌 주부로서의 활동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