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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다시보는 화폐전쟁 1편 민주와 도덕 원칙을 위해 '전쟁에 뛰어들다' 터키 주재 독일 대사가 미국 대사에게 미국이 독일과 전쟁을 해야 하는 이유를 묻자, "우리 미국인은 도덕적 원진 때문에 전쟁에 뛰어든 겁니다."라고 말헀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는 대답이다. 키신저 박사는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설명을 들려준다."미국은 개국 이래 줄곧 자신들은 뭔가 다르다는 자만에 빠져 있었다. 외교에서도 두 가지 모순된 태도를 보였다. 하나는 국내에서 민주 이념을 더욱 완벽하게 다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가치관으로 미국인 스스로 전 세계에 이런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느끼는 것이다." 미국이 걸어온 길도 확실히 다르다. 미국의 민주적 가치관은 세상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이 제 1차세계대전에 참가한 이유..
산본아파트 경매 낙찰경험담 경매 초보,수차례 패찰의 아픔을 이겨내다 경매투자를 하기로 마음먹고 나서 저는 매일매일 물건을 찾고 임장을 했습니다. 처음인지라 타깃은 소액으로 할 수있는 역세권 소형 아파트로 정했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는 매매로 산다는 생각을 전혀 못 할 때라 '무조건 열심히 입찰해야 한다'고 여겨 입찰과 패찰을 수업이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무수히 많은 패찰로 점점 지쳐갈 때쯤, 경기도 군포시 산본역 인근의 소형 아파트가 경매로 나왔습니다. 그떄까지만 해도 저는 군포에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보통 경매 관련 책에서는 본인이 사는 곳이나 잘 아는 곳부터 투자하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서울은 초보가 접근하기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실력도 없는데 잘못되기라도 하면 큰일이기에 지하철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소형이..
부동산 경매 첫걸음 아이 등교 후에는 1인 기업의 CEO 아이가 등교하고 나면 저의 하루 업무고 시작됩니다. 지지옥션에 무조건 출근 도장부터 찍고,전국 투어를 해서 물건을 찾습니다. 이때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을 '관심물건' 항목에 넣어두고 결과를 보며 공부를합니다. 손품을 들여야 할 때는 집에서 내근을 하며 손품을 팔고, 중새업소에 전화도 돌려보닌다. 만약 임장(물건을 직접 확인하러 현장에 나가는일)을 가야 한다면 외근을 간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걸어 다닙니다. 1인 기업이 벌건가요? 제가 벌어서 저에게 월급 주면 그게 1인 기업 아닐까요? 아이가 하교하는 시간에 맞춰서 와야 하니 외근을 나갈 때는 왠만하면 시간이 정확한 지하철을 탑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1인 기업의 CEO 가 아닌 주부로서의 활동이 시작..